오후 9시까지 9만 1038명 확진..1주 전보다 3만 3853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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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명대 초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 1038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9만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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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명대 초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 1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5930명, 1주일 전인 지난 19일보다 3만 3853명이 줄었다. 2주일 전인 지난 12일과 비교하면 2만 8034명이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9만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 2095명(46.2%), 비수도권에서 4만 8943명(53.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 2716명 △서울 1만 4600명 △경남 6910명 △경북 5365명 △대구 5085명 △인천 4779명 △전남 4145명 △충남 4022명 △전북 3738명 △충북 3457명 △광주 3330명 △대전 3055명 △강원 2838명 △부산 2768명 △울산 2062명 △제주 1335명 △세종 833명 등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9366명→11만 909명→5만 9025명→15만 219명→13만 9324명→11만 3371명→10만 1140명이다. 일평균은 11만 4765명이다.
방역당국은 유행세가 다음 주까지 감소세로 서서히 전환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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