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유벤투스 제치고 영입전 우위, 5년 만에 재회하나?

반진혁 2022. 8.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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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 "유벤투스는 데파이 영입전에서 물러났다. 맨유가 이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곧 결판이 난다"고 전했다.

데파이는 작년 7월 바르셀로나로 합류했지만, 결별 수순을 밟는 중이다.

데파이에 대해서는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영입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데파이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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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멤피스 데파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회할까?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 “유벤투스는 데파이 영입전에서 물러났다. 맨유가 이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곧 결판이 난다”고 전했다.

데파이는 작년 7월 바르셀로나로 합류했지만, 결별 수순을 밟는 중이다. 자신을 영입했던 로날드 쿠만이 떠나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는 입지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우스만 뎀벨레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설 자리가 잃었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를 구상에 포함하지 않았고 기회를 줄 수 없으니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행선지 물색에 나섰다.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데파이에 대해서는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영입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데파이에게 접근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2015년 많은 기대 속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박혔고 2017년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났다.

데파이가 5년 만에 맨유로 복귀할까?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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