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케미 맛집을 기대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석훈 감독)'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전편보다 확장된 재미와 스케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범죄 조직 리더 '명준'을 잡기 위해 또 한번 남한을 찾은 북한 형사 '철령'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두 번째 공조 수사를 자처한 남한 형사 '진태'의 '공조' 케미는 한층 끈끈해진 브로맨스부터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액션으로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철령'과 재회한 겁 없는 직진 본능 '민영'의 '짝사랑' 케미는 지고지순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해외파 형사 '잭'의 등장으로 완성된 삼각관계는 관객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극에 생생한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키지 않는 공조 수사를 시작한 '철령'과 '잭'의 상극 케미는 살아온 환경도 방식도 다른 두 형사들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새로운 브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진짜 패를 숨긴 채 삼각 공조를 하게 된 '철령', '진태', '잭', 그리고 수사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는 '민영'의 반전 케미는 시너지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영화는 9월 7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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