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주요 임직원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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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치료제 신약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이재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 5명이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회사의 최근 성과와는 다르게 국내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가부양 및 책임경영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라며 "이재문 사장은 실권 없이 120% 초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기섭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올해에만 사장 및 임원진 4명이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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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뇌질환치료제 신약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이재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 5명이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회사의 최근 성과와는 다르게 국내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가부양 및 책임경영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라며 "이재문 사장은 실권 없이 120% 초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미국에서 파킨슨병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다계통위축증 임상2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에 기술 이전된 에이즈 치료제 'ACC007'는 지난 1월부터 중국시장에 판매 중으로 50억~100억원 로열티 발생이 예상된다.
한편 카이노스메드 임원진과 특수관계인들은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이기섭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올해에만 사장 및 임원진 4명이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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