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상금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친환경캠페인에도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2가 25일부터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리고 있다.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11주년을 맞아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스포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 멀리'의 경영 철학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종 홍보물에 재활용소재 사용, 스태프 유니폼도 폐플라스틱 활용
[헤럴드경제(춘천)=김성진 기자]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2가 25일부터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11년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올해 11주년 대회를 시작으로 ‘Beyond Excellence(최고를 넘어)’라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10년을 천명했다.
먼저 이 대회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대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대회 운영진의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입장하는 모든 갤러리에게 생분해(세균 등에 의해서 분해되는 성질) 비닐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고 있다.
또한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 클래식의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ecotree)를 수여하는 특별 세레머니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큐셀골프(Qcells golf)’ 굿즈숍도 함께 운영된다. ‘큐셀골프’는 지난 달 론칭한 한화큐셀골프단의 공식 골프 아이템 굿즈 브랜드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어센틱 골프 용품 및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11주년을 맞아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스포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 멀리’의 경영 철학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태백 고랭지 배추밭을 가다] 폭우·폭염도 힘든데 병충해까지…배추밭 3분의 1이 쑥대밭됐
- [단독] 경찰, ‘마약투약 의혹’ 남태현·서민재 곧 수사 착수…다음주 소환
- “결혼하고 싶은 솔로 100만원씩 줬더니” 400억원 ‘떼돈’ 번 회사
- 대학교수 된 93년생 유튜버…‘구독자 23만’ 그녀
- 욕실 밖 센서등 켜지자 카메라 렌즈가…샤워하던 20대 여성 ‘기겁’
- "촉법이야, 때려봐" 중학생, 18차례나 유사범죄
- 주인 살린 ‘복순이’, 코 베이는 학대 뒤 보신탕집에 버려졌다
- 인형 뽑기방 대변봤던 여성 죄목이 재물손괴죄?
- ‘사망선고’ 받았다가 장례식장서 눈뜬 3살 아이…결국 영면
- “넷플릭스 보는게 낫다?” 너무 비싸진 영화관, 망할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