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상금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친환경캠페인에도 앞장

2022. 8.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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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2가 25일부터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리고 있다.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11주년을 맞아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스포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 멀리'의 경영 철학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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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갤러리 모두 친환경대사로 활약하자 '그린키퍼' 운동 전개
각종 홍보물에 재활용소재 사용, 스태프 유니폼도 폐플라스틱 활용
갤러리에게 나눠주는 생분해 쓰레기봉지.

[헤럴드경제(춘천)=김성진 기자]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2가 25일부터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11년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올해 11주년 대회를 시작으로 ‘Beyond Excellence(최고를 넘어)’라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10년을 천명했다.

먼저 이 대회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대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대회 운영진의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입장하는 모든 갤러리에게 생분해(세균 등에 의해서 분해되는 성질) 비닐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고 있다.

폐플라스틱원사로 만든 운영진 유니폼과 생분해 쓰레기봉지.

또한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 클래식의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ecotree)를 수여하는 특별 세레머니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큐셀골프(Qcells golf)’ 굿즈숍도 함께 운영된다. ‘큐셀골프’는 지난 달 론칭한 한화큐셀골프단의 공식 골프 아이템 굿즈 브랜드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어센틱 골프 용품 및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11주년을 맞아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스포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 멀리’의 경영 철학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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