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스포츠 투어러 'NT1100' 사전계약

2022. 8.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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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넓은 상황에서 대응 가능  -합리적 가격 갖춘 투어러 모터사이클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스포츠 투어러 'NT1100'을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2채널 ABS를 탑재해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심하고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일상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 5개 라이딩 모드(투어, 어반, 레인, 유저1, 유저2)도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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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넓은 상황에서 대응 가능 
 -합리적 가격 갖춘 투어러 모터사이클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스포츠 투어러 'NT1100'을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력계는 1,084㏄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7,500rpm에서 최고출력 102마력을 발휘한다. 흡배기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배기음을 연출하도록 했다. 또 저속부터 고속 영역까지 부드러운 RPM 상승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에서는 혼다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인 DCT를 채용해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직경 43mm 쇼와(Showa) SFF-BP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을 채택해 고품질의 승차감을 실현했다. 브레이크의 경우 프런트에는 4포트 레이디얼 마운트 캘리퍼와 직경 310mm 더블 디스크, 리어에는 1포트 캘리퍼와 직경 256mm 싱글 디스크를 장착했다. 여기에 2채널 ABS를 탑재해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심하고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외관은 세련되면서도 라이더와 동승자 모두가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적용했다. 고배기량의 모터사이클다운 볼륨감 있는 페어링과 어퍼·로어 디플렉터를 채용해 방풍 성능을 높였다. 이후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높이와 각도를 5단계로 조절 가능한 윈드 스크린을 채용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도가 적은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을 적용했고 시트 폭을 슬림하게 디자인해 발 착지성을 높였다. 또 머플러는 수평으로 낮게 디자인해 패니어 케이스 장착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동승자 역시 장거리 주행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메인 시트의 경우 장거리 투어 시 및 동승자의 편안한 착좌감을 우선 고려했다. 이와 함께 리어 그립은 동승자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디자인이면서도 착석 시 발 끝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라이더 편의를 위한 각종 전자 장비들도 대폭 적용했다.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조작할 수 있는 6.5인치 터치 패널식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는 라이딩 글로브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 가능하다. USB 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다. 

 일상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 5개 라이딩 모드(투어, 어반, 레인, 유저1, 유저2)도 설정 가능하다. 또 토크 컨트롤 개입 레벨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을 기본 탑재해 라이더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를 넣었고 낮 시간대에 피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주간 주행등과 차선 변경 혹은 좌우 회전 완료 시 자동으로 방향 지시등이 꺼지는 오토 윙커 캔슬 기능을 적용했다. 급제동 시 비상등을 고속 점멸해 후속 차에 재빨리 전달하는 긴급 정지 신호 기능도 탑재했다.

 NT1100은 DCT 단일 트림으로 맷 그레이, 블랙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940만원이다. 9월말까지 사전 계약을 거쳐 차는 10월 이후 인도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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