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프리카 인프라 개발에 6조7천억원 지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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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7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개막하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아프리카 항만, 도로 등 인프라 개발에 최대 50억달러(약 6조7천억원)를 지원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은 1993년부터 아프리카개발회의를 열어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 진출 등 외교적 지지 획득과 함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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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27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개막하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아프리카 항만, 도로 등 인프라 개발에 최대 50억달러(약 6조7천억원)를 지원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온라인 형식으로 개회식 기조 연설에서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의 거액 대출로 채무가 늘어난 아프리카 각국에 일본의 자금을 활용하라고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국제회의인 아프리카개발회의는 아프리카 각국 정상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참석한 가운데 27∼28일 튀니스에서 열린다.
기시다 총리도 애초 직접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의 참가국 정상과 온라인 형식 회담도 조율하고 있다.
2019년 일본 요코하마 회의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심화한 식량 위기와 감염병 대응 등 의료보건 체제 강화가 주요 의제가 된다.
일본은 1993년부터 아프리카개발회의를 열어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 진출 등 외교적 지지 획득과 함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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