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RSV 백신, 면역 효과 85%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이자 제약회사가 개발한 최초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백신이 면역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RSV 감염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85%가 넘는 면역 효과가 나타났다고 이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제약회사가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출처: 서울아산병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6/yonhap/20220826101401008mbnh.jpg)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화이자 제약회사가 개발한 최초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백신이 면역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RSV는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주로 생후 12개월 미만 소아와 노인들에게 발생한다. 매년 가을, 겨울, 봄철에 유행하며 감염되면 콧물, 열, 기침, 비충혈,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RSV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없다.
미국에서는 매년 17만7천 명의 노인이 RSV에 감염돼 약 1만4천 명이 사망하고 있다.
RSV 감염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85%가 넘는 면역 효과가 나타났다고 이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제약회사가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3상 임상시험은 60세 이상 노인 약 3만7천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RSV 백신과 가짜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예비 분석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화이자사는 밝혔다.
이 백신은 내약성이 양호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RSV 백신은 RSV 변종 A와 B에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이다.
화이자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과학자들이 RSV 개발을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면서 이번 RSV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결과는 RSV 예방 노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화이자사는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모더나 제약회사를 포함, 다른 제약회사들도 RSV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s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남 살해하고 시신 두물머리 유기한 30대 남성 구속 | 연합뉴스
- "발언기회 10초"·"표정 안좋다" 노려보고 말끊고…'막말판사' | 연합뉴스
- 원주 빙벽장서 50대 산악인 7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반대에도 설치한 안면인식기 파손 정당"…HD현대중 노조 무죄 | 연합뉴스
- [쇼츠] 시장 암살하려 로켓포 '펑'…대낮 청부살인 시도 | 연합뉴스
- 충전 중인 보조배터리 폭발…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 연합뉴스
- "포르노 아닙니다"…올림픽 꿈 위해 '온리팬스' 찍는 선수들 | 연합뉴스
- '인종주의 광고 논란' 스위니, 할리우드사인에 속옷 걸어 '구설' | 연합뉴스
- 직원에 성관계 암시 쪽지 보낸 병원장 '성희롱' 혐의 과태료 | 연합뉴스
- 관리업체 직원이 혼자 사는 외국인 여성 원룸 침입…성폭행 시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