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주에 2.6조 블랙호크 헬기 판매 승인.."中에 견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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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군사 주둔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호주에 19억5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군용 헬기 판매를 승인했다.
지난 5월 미 국무부는 호주에게 이동식 로켓 발사기 등 31억달러(약 4조1350억원)에 달하는 무기 판매를 승인한 바 있다.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전날 의회에 호주에 대한 군용 헬기 판매 승인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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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군사 주둔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호주에 19억5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군용 헬기 판매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호주가 미국 측에 UH-60M 블랙호크 헬기 40대 판매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약자는 록히드마틴이 될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부연했다.
호주는 지난 몇 년 동안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되자 이에 대응해 국방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호주는 미국 및 영국과 핵잠수함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각국이 무기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이번 계약 체결도 이러한 흐름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지난 5월 미 국무부는 호주에게 이동식 로켓 발사기 등 31억달러(약 4조1350억원)에 달하는 무기 판매를 승인한 바 있다.
이번 미 국무부의 승인으로 사실상 호주에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전날 의회에 호주에 대한 군용 헬기 판매 승인을 통보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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