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러 간 별님' 김호중 "내 소원은.." ('한가위 판타지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호중의 소원은 무엇일까.
김호중의 TV 단독쇼인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측이 별 탐방기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유튜브 등 각종 SNS 플랫폼에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 ‘판타지아일지 NO.5’에서는 김호중이 생애 처음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별님’으로 불리는 김호중은 “실제로 별을 좋아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측하며 '별 보는 별님'이라는 이색적인 모습을 만들어냈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콘셉트의 촬영을 진행한 김호중은 실제 자신의 소원으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 행복하고, 재밌는 삶을 살아갔음 좋겠다. 열심히 노래하겠다. '한가위 판타지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촬영에서는 김호중이 무언가를 손에 들고 보는 모습 등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아냈는데, 이번 촬영분은 올 추석에 방송되는 ‘한가위 판타지아’ TV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명처럼 만난 SBS,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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