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치솟으며 서울 '부동산 빙하기' 계속..매수심리 16주 연속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리가 치솟고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는 16주째 악화되며 3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 전(83.7)보다 0.8포인트(p) 내린 82.9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7월 서울 아파트 매수 신고는 633건에 불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 매매수급지수도 88.6..공급>수요 현상 계속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리가 치솟고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는 16주째 악화되며 3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 전(83.7)보다 0.8포인트(p) 내린 82.9로 집계됐다.
매매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이번 주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019년 7월1일 조사인 80.3 이래 최저였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15일 기준) 99.6으로 기준선을 하회한 뒤 9개월 이상 지수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날 기준 7월 서울 아파트 매수 신고는 633건에 불과했다.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 남았지만, 매수세 위축을 고려하면 올해 2월(819건)을 하회하는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8월은 현재까지 신고된 거래가 218건뿐이다.
서울 5개 권역 모두 지수가 하락했다.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7.6에서 76.6으로 전주 대비 1.0p 하락, 서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포함된 동북권은 지난주(77.2)에서 0.5p 내린 76.7로 조사됐다.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88.6에서 88.0으로, 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역은 81.2에서 78.4로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90.2에서 89.4로 하락했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2과 83.8으로 각각 2.8p, 1.2p 내리며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도 지난주 대비 2p 내린 84.3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전세 시장에서도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8.7로 지난주 대비 1.5p 하락했다. 수도권 또한 지난주 90.4에서 87.6으로 떨어졌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피해 여성 "경찰이 성관계해 주면 사건 접수해 주겠다" 폭로 발칵
- '모텔 살인' 김소영 "엄마 밥 먹고 싶다, 무기징역 받을까 무섭다"
- "뒤에서 날 끌어안은 미모의 동료 여직원"…구청 공무원, 합성 프사 말썽
- "윤석열 반찬 투정에 식탐" 내부 폭로 나왔다…류혁 전 감찰관 "맞다"
- 천년 된 전통 음식이라는데 '아동 소변'으로 삶은 달걀 커피 판매 논란
- "'온몸 구더기' 아내, 오래된 골절…부사관 남편은 큰 빚 있었다"
- 여직원 책상에 'XX털' 뿌린 상사…'안 죽었니?' 택시 기사 폭행한 버스 기사[주간HIT영상]
- 김대희,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 "26살에 결혼…파혼할 뻔한 적도 있어"
- 나나 "꾸준히 잘 만나, 이상형은 부드러운 사람"…연하 채종석과 열애설 재점화
- 최준희, 5월 결혼 앞두고 더 물오른 미모…시크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