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실적 개선 속도..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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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사업 재편과 방산 부문 대규모 수주로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주요 방산제품의 국제 경쟁력, 그룹 내 방산사업 간의 시너지 등으로 한국판 록히드마틴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최근 그룹 내 방산부문 사업 조정과 대규모 해외수주 등으로 5년 전에 주목했던 가능성이 현실이 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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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B증권은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사업 재편과 방산 부문 대규모 수주로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9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7만4300원이다.

한화의 방산부문 인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정체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고, 한화의 방산부문 분할 후 인수하는 내용이 골자인 사업재편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른 재원 마련과 사업 재정비를 위해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등을 한화 등에 매각할 예정이다. 한화 방산부문은 각종 화약 및 탄약, 현무 탄도미사일, 천무 다연장로켓, 레이저, 수중음향센서, 항법장치 등을 생산 중이다. 정 연구원은 “이번 사업재편으로 방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공동 영업, 통합개발, 공용 인프라 활용 등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대규모 해외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에 기여하는 영향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정부와 K9 648대를 공급하기로 한 기본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향후 한화디펜스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여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이 추정한 폴란드향 매출은 10년간 3조9400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48대 한국 생산 후 공급, 600대 현지 합작법인 생산 후 공급을 가정해 추정에 반영했다”며 “향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이를 반영해 추정 내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재편과 수주 확대로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종가 대비 24.5%의 상승여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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