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살예방센터 토론회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열어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3일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토론회가 진행됐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서울여성플라자 국회회의장에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구성방안과 활동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서울 청년의 자살예방 서포터즈의 구성 및 활동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듣고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 유족,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정성광 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황유택 공동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토론회 발제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의 ‘서울시청년자살현황과 청년자살예방사업’,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사업 자문위원인 뜻밖의 상담소 김지연 대표의 ‘청년자살예방서포터즈 활동 방안 제안’으로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진행에 앞서 토론 참여자 총 108명의 사전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사전 조사 결과로 청년자살예방서포터즈가 집중해야 할 분야로,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이 31.5%, 청년의 경제적 고충 공감 및 대응력 증진 활동이 17.6% 순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토론은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무엇을 해야하나?>,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에 필요한 역량과 교육 무엇이 필요한가?>의 주제로 두 가지 주제로 소그룹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요 쟁점에 대한 참가자 전체 토론과 참가자 입론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자 투표 결과 청년자살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 36.8%, 심각하다 14%, 보통이다 2.6%로 현재의 청년자살문제 심각성에 동의하였다.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무엇을 해야하나?’ 토론결과 1순위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35.3%)으로 사전 조사에 31.5%가 응답한 비율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순위는 ‘청년 공동체 구축 활동’(26.5%)으로 사전조사에서 13.9%에 비해 12.6% 증가하는 등 청년자살현황과 숙의토론 과정을 지나면서 청년 공동체와 청년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청년자살예방 활동가에게 필요한 역량은?>’토론결과 1순위는 ‘소통역량’이 49.2%, ‘자살예방 관련 전문지식’이 18.3%, ‘문제 해결역량’과 ‘청년생활형태에 맞는 서포터즈 운영‘이 각14%로 평가되었다. 사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소통역량’은 8.3%증가, 자살예방 관련 지식은 4.5% 감소하였으며, 기타의견이 ‘청년생활형태에 맞는 서포터즈 운영‘으로 변경되는 등 청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역량으로 재평가된 것으로 보여졌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를 통해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활동에서는 캠페인 중심에서 탈피하여 문제발굴 및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형 조직으로 탈바꿈과 정신건강을 우려하는 일반 청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마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이번 토론회를 발판삼아 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점들을 반영하여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돌보는 “생명돌봄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왕사남’ 1475만 돌파, 역대 흥행 3위
- 장항준 차기작 주인공은 이준혁? 초저예산 영화로 초심찾기 돌입
- 김동완, 전 매니저 폭로에 “허위 주장 법적 조치할 것”
- 유혜주, 남편 불륜 의혹에 직접 입 열어
- 김혜성, ‘4할대 타율’에도 마이너리그행…2루수 경쟁 밀렸다
- 이종혁, 子 자식농사 대박…한집에 중앙대·동국대·서울예대가 나란히
- 전현무, ‘홍대 109억 건물주’ 양세형 부러웠나 “가장 부러운 건…” (무계획3)
- ‘충격 내부 폭로’→손흥민은 이런 ‘유치원 집단’ 어떻게 이끌었나···美 최고 공신력 “토
- 박신양, 활동 중단→컨테이너 생활 중 결국 눈물 쏟았다 (편스토랑)
- ‘살림남’ 환희, 45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 출생 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