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폭락"..영끌족 최애 투자처 'GTX 세권'에 무슨 일[부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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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의 동서남북,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서울 주요 지점과 잇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GTX 개발 호재는 지난해 수도권 주요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 상황에서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일명 'GTX 세권'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과 시장 분위기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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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의 동서남북,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서울 주요 지점과 잇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GTX 개발 호재는 지난해 수도권 주요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 상황에서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완연한 하락 분위기 속에 GTX 호재에 올라탔던 지역의 매매가는 최고가에서 20% 가량 떨어져 2년 전 시세로 돌아간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개통시기를 앞당기라는 주문에도 침체 분위기의 반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일명 'GTX 세권'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과 시장 분위기를 알아봤다.
▶조성준 기자
안녕하세요. 부릿지 조성준입니다. 지금 제가 나와있는 곳은 GTX-A노선 킨텍스역 공사현장 앞입니다. 현재 발표된 노선 중 가장 먼저 완공을 앞둔 노선이기도 합니다. GTX는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2021년 수도권 주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GTX 호재는 일부 지역의 매매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동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수도권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8월부터 'GTX 추진단'을 발족하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A노선 개통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영끌족의 주요 투자처이자 수도권의 매매 호황기를 이끌었던 지역들은 그만큼 많은 거품을 끌어안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수자들은 여전히 GTX세권 아파트의 가격을 고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부 가격을 방어하고 있는 매물이 있지만 현장에서조차 사실상 매매가 될 때까지 기다리려는 물건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GTX-A는 파주 운정부터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노선으로 수도권의 남과 북을 관통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경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제안된 세 노선 중 가장 진척이 빠른 곳이기도 해요. 서울 시내에서는 삼성역과 수서역을 거쳐 갑니다. 그렇다면 A노선이 지나는 주요 지역들의 집값은 지금 어떤 상황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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