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급등세 편리한 만큼 안전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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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을 강점으로 시작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문제는 관련법 및 규제 장치가 있음에도 일반 차량과 달리 단속에 한계가 있다 보니 PM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이용 경험자들은 느끼겠지만 공유 PM의 경우 개인 소유가 아니다 보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어장치 조작이 어렵다.
따라서 PM을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첫째,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탑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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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을 강점으로 시작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관련 공유업체들이 증가하며 어느덧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문제는 관련법 및 규제 장치가 있음에도 일반 차량과 달리 단속에 한계가 있다 보니 PM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이용 경험자들은 느끼겠지만 공유 PM의 경우 개인 소유가 아니다 보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어장치 조작이 어렵다. 작은 바퀴는 주행 중 노면 장애물에 쉽게 영향을 받아 곧잘 아찔한 상황이 생기곤 한다.
따라서 PM을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첫째,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탑승해야 한다. 두 명 이상 함께 타는 것도 금물이다. 둘째, 운행 중에는 휴대전화 및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당연히 음주 후에는 이용해선 안 된다. 셋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이나 날씨에는 전조장치(전조등·비상등)를 켜고 야광 제품을 활용한다. PM 관련 사고는 주간보다는 저녁이나 야간에 자주 발생한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가동하고 야광 띠를 착용하는 등 자신의 위치를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알려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김정원·전남 장흥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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