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방부 "중국 군용기 5대 타이완해협 중간선 침범"

김민정 기자 2022. 8.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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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을 침범한 군용기는 JH-7 전폭기 2대와 Su-30 전투기 3대 등입니다.

J-11 전투기 4대는 타이완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습니다.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타이완 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타이완 간 상호방위 조약 체결 후 1955년 미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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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방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오후 5시까지 중국군 항공기 15대와 군함 4척이 타이완 해협 인근에서 탐지됐고 이 가운데 군용기 5대가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선을 침범한 군용기는 JH-7 전폭기 2대와 Su-30 전투기 3대 등입니다.

J-11 전투기 4대는 타이완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습니다.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타이완 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타이완 간 상호방위 조약 체결 후 1955년 미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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