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단일재질 포장재로 연간 탄소배출 1.7톤 감축 효과

2022. 8.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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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플라스틱 용기의 경량화, 리필 활성화 등 친환경 경영으로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사회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SPARK)의 3㎏ 리필 제품에 단일재질 포장재를 도입했다. 애경산업은 스파크 3㎏ 리필 제품에 사용되던 포장재를 기존 복합재질에서 단일재질로 변경함으로써 재활용성을 높였다. 또 포장재를 밀봉할 때 필요한 실링온도를 기존 대비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제품 생산 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도 줄이게 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단일재질 포장재 도입으로 연간 약 45만개의 스파크 3㎏ 리필 포장재가 복합재질에서 단일재질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1.7t 이상의 탄소배출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친환경, 자원의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애경산업은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재포장 규정 준수, 친환경 선물세트 증대 등을 위한 실행에 돌입했다.

특히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 용기의 경량화, 리필 활성화 등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실천에 힘입어 애경산업은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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