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구름 많지만 서울 낮 더위..수도권 새벽 한때 비

2022. 8. 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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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서울 한낮 기온도 24도에 머물며 제법 선선한 하루였다.

금요일인 내일(26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운데 오후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지방은 낮더위가 예상된다.

반면 중부지방, 전북, 경북북부를 중심으로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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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news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서울 한낮 기온도 24도에 머물며 제법 선선한 하루였다.

저녁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 경북북부에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전북북부와 경북권남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금요일인 내일(26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운데 오후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지방은 낮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 비 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늦은 밤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일 새벽 한때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 내일 아침에는 충남 북부와 제주도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겠다. 이후 점차 구름양이 줄면서 날이 갤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등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반면 중부지방, 전북, 경북북부를 중심으로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전망된다.

사진제공: 기상청 26일 오전 날씨

내일(26일) 주요 도시,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덥지는 않겠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들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절기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보다 가을에 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한다. 이때 모기에 물리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과 같은 전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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