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속도로 사망사고 절반 이상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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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물차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12건으로, 이 가운데 화물차 관련 사고는 7건(58.3%)에 달했다.
최근 3년 동안 현황을 봐도 도내 고속도로 사망사고(74건) 가운데 화물차 사고가 46%(34건)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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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물차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12건으로, 이 가운데 화물차 관련 사고는 7건(58.3%)에 달했다.
최근 3년 동안 현황을 봐도 도내 고속도로 사망사고(74건) 가운데 화물차 사고가 46%(34건)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판스프링 불법개조나 속도제한장치 미설치 등 불법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는 한편, 유관기관과 안전운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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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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