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욱 청주시의원 수해 방지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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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유광욱 의원은 "청주시는 침수 예방사업을 조속히 마련하고 강화된 수해 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수해현장에서는 양수기가 작동하지 않아 인근 상가의 양수기를 급히 빌려서 대응했고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의 강우정보탭은 접속불가였다"며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안내방송, 인력 및 배수장비 배치, 차량침수, 부유물 침전 등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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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유광욱 의원은 "청주시는 침수 예방사업을 조속히 마련하고 강화된 수해 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25일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세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복대동 인근 상인들은 적은 강우 예보에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며"침수 예방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피해상인 보상 등을 요구했다.
또 "청주시는 하수도정비사업이 지난해 준공된다고 했지만 실제는 내년 6월 준공 예정이고 상습침수지역인 저지대 먼저 공사를 해야 했지만 76%의 공정률을 보이고서야 저지대 공사가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해현장에서는 양수기가 작동하지 않아 인근 상가의 양수기를 급히 빌려서 대응했고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의 강우정보탭은 접속불가였다"며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안내방송, 인력 및 배수장비 배치, 차량침수, 부유물 침전 등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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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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