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이어 이번엔..'모래 범벅' 중국산 깻잎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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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모래 범벅' 깻잎 반찬입니다. 오!>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A 씨는 지난 15일, 집 앞 반찬가게에서 구매한 양념깻잎을 먹다가 이물감을 느꼈습니다.
A 씨가 구매한 양념깻잎은 중국에서 원재료를 수입한 후 국내 업체가 반찬으로 제조하고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반찬가게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국내의 한 반찬가게에서 판매한 깻잎장아찌 속에서 중국산으로 보이는 담배꽁초가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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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모래 범벅' 깻잎 반찬입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A 씨는 지난 15일, 집 앞 반찬가게에서 구매한 양념깻잎을 먹다가 이물감을 느꼈습니다.
확인해봤더니, 깻잎 위에는 모래가 가득했습니다.
빨갛게 고춧가루 양념이 배어 있었는데, 그 사이로 밥알만 한 모래알도 있었습니다.
A 씨가 구매한 양념깻잎은 중국에서 원재료를 수입한 후 국내 업체가 반찬으로 제조하고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반찬가게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깻잎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깻잎을 채취한 후 세척과 절임, 포장 등 1차 가공 과정이나 반찬가게에서 대용량의 깻잎을 소량으로 나누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국내의 한 반찬가게에서 판매한 깻잎장아찌 속에서 중국산으로 보이는 담배꽁초가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담배꽁초에 이어 모래 범벅이라니... 앞으론 또 어떤 이물질이 나올까?"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데 이제 정말 직접 만들어 먹을 때가 됐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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