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정부 출범 후 첫 연찬회..당정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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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소속 의원과 장차관 등이 모두 모이는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의 연찬회가 오늘(2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연찬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각 부처 장차관, 당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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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소속 의원과 장차관 등이 모두 모이는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도 직접 참석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의 연찬회가 오늘(2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연찬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각 부처 장차관, 당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합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처리해야 할 중점 법안,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을 정리하고, 국정 동력 회복을 위해 당정이 머리를 맡대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가 야당보다 2배, 3배 발로 더 뛰어야 합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책임 있는 집권여당, 일 잘하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첫날인 오늘은 연금개혁, 경제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임위별 분임 토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내일은 자유토론 일정이 이어지는데, 전당대회 시기 등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총의를 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 인선 논란, 이준석 전 대표 징계로 촉발된 당내 갈등 등 당 안팎의 논란을 막기 위해 당과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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