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 "'담대한 구상'은 '초심' 되살리자는 신념으로 출발"
서재준 기자 2022. 8. 25. 16:09
'박정희 정부 대북·통일정책 재조명' 세미나 축사.."흔들림 없이 정책 추진"
권영세 통일부 장관.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과은 25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 '담대한 구상'에 대해 "남북이 대화와 협력의 불씨를 살려냈던 그때의 초심을 되돌아보자는 신념을 바탕으로 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학술회의 영상축사를 통해 "올해는 '7·4남북공동성명' 5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0년 8.15경축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원칙을 천명하며 대북·통일정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적대적 남북관계 논리에서 벗어나 자주, 평화, 민주의 원칙에 입각해 통일로 접근해나가자는 미래지향적인 선언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북이 1972년 7·4공동성명을 도출한 것을 언급하며 "이 합의는 분단 이후 남북의 첫 합의이자 지금까지도 남북관계를 끌어가는 큰 원칙으로 서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같은 박정희 정부의 '도전'이 현재 남북관계 해법 도출에 '소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면서 "긴장과 갈등을 풀기가 불가능해 보였던 그 때에도 정부와 지도자가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문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도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중심을 잡고, 긴 호흡으로 일관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eojiba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내 집 안 사주고 너희 집부터 사?" 시모 말에 할 말 잃은 며느리
- 감스트 "홍명보 나가…협회가 자르면 위약금 줘야 하니 자진 사퇴하라"
- "식대 24만원인데, 4명이 축의금 8만원…적힌 이름도 잘 모르는 사람" 황당
- '한국 탈락' 박지성 "비참한 결과, 10년 동안 배우고도 까먹었다"
- "상간녀는 협박도 했다…간통죄 있다면 구속"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호소
- 장기하♥윤가이, 19세차 연인 탄생에 이틀째 뜨거운 반응…"예쁜 사랑 하길"
- "술값 170만원, 새벽 호텔 결제…나 여행 간 새 남편 외도 정황, 이혼 결심"
- '전참시' 티파니 "美서도 혼인신고…♥변요한, 소시 멤버들 '처제들'이라 불러"
- '전참시' 김준상 아나, 前직장 하이닉스…"주식 8만원대에 1000만원어치 샀었다"
- 옥상 세입자 퇴거 후 남겨진 '배설물'…"CCTV 찍힌 사람은 한 명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