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진이, 10월22일 결혼..예비신랑은 '금융권 인재'
이다원 기자 2022. 8. 25. 15:42
배우 윤진이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윤진이가 10월22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현재 예식 준비단계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비부부가 조율 중이다.
윤진이의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인재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로 진중하게 미래를 그려오다, 신뢰를 갖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양측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관련 사항을 조율 중이다.
1990년생인 윤진이는 올해 32살이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 임메아리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서 부잣집 철부지 딸 ‘이세련’으로 분해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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