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는 토트넘 향해.. "29세? 요즘은 나이도 아냐.. 손흥민 30세 베스트잖아"

조남기 기자 2022. 8. 25.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매체 'HITC'가 윌프리드 자하를 바라보는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시선을 바꾸길 권유했다.

'HITC'는 나이가 많아서 자하 영입을 꺼린다고 알려진 토트넘이 생각을 뒤집어야 한다고 종용했다.

'HITC'는 "자하는 계약의 마지막 기간이다. 합리적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 사인하기에 많은 나이도 아니다"라면서 "29세는 요즘 축구에서 나이도 아니다. 손흥민을 보라. 그는 의문의 여지없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그리고 손흥민은 30세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영국 매체 'HITC'가 윌프리드 자하를 바라보는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시선을 바꾸길 권유했다.

'HITC'는 나이가 많아서 자하 영입을 꺼린다고 알려진 토트넘이 생각을 뒤집어야 한다고 종용했다. 'HITC'는 "자하는 계약의 마지막 기간이다. 합리적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 사인하기에 많은 나이도 아니다"라면서 "29세는 요즘 축구에서 나이도 아니다. 손흥민을 보라. 그는 의문의 여지없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그리고 손흥민은 30세다"라고 덧붙였다.

자하는 29세다. 손흥민과 같은 1992년생이지만,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어쨌든 손흥민 또래라고 볼 수 있는데, 일각에서는 자하의 나이가 한창 큰 꿈을 꾸는 팀이 감당하기엔 많다고 보는 모양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내부에서도 자하의 연령을 향한 비판적 의견이 존재했다고 한다. 

자하는 오래도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선수다. 지난 시즌의 경우 33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불을 뿜고 있다. 3경기에서 나서 3골을 터뜨렸다. 자하는 득점과 도움을 가리지 않고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단적인 예로 2018-2019 EPL에서는 10골 10도움, 2016-2017 EPL에서는 7골 11도움이었다.

'HITC'는 이렇게 폼이 절정을 지나는 자하인 만큼 토트넘엔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봤다. 무조건 어린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에서 탈피해, 당장 믿고 쓸 수 있는 선수들에게도 눈을 돌리라는 조언이었다.

'HITC'는 "사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34세의 이반 페리시치를 데려왔다. 자하를 데려오는 건 왜 불가능한가"라며 토트넘이 조금만 관점을 달리하면 자하를 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