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간 신규 확진자 세계 2위..1위는 일본

김광현 기자 2022. 8.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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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홈페이지에 올린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의 신규 확진 사례는 전주 대비 2% 늘어난 88만 4천373건이었습니다.

이는 일본 신규 확진이 전주 대비 6% 늘어난 147만 6천374건으로 최다를 보인 것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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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홈페이지에 올린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의 신규 확진 사례는 전주 대비 2% 늘어난 88만 4천373건이었습니다.

이는 일본 신규 확진이 전주 대비 6% 늘어난 147만 6천374건으로 최다를 보인 것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3번째는 미국이 61만 2천378건, 4번째는 독일, 24만 998건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국가별 사망 사례는 미국이 2천714건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다만 전주 대비로는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일본이 1천624건, 브라질 1천105건, 이탈리아 677건 순이었습니다.

WHO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 한 주간 신규 확진과 사망자 수가 모두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신규 확진 건수는 전주 대비 9% 감소한 530만6 천244건이었고 사망은 15% 감소한 1만 4천310건이었습니다.

특히 2주 연속 신규 확진과 사망 사례 모두 줄었습니다.

WHO는 다만 다수의 국가가 코로나19 검사 자체를 적게 하거나 모니터링도 줄였기에 실제 규모보다 집계치가 적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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