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여론도 원전 재가동으로 기울었다..58%가 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수십 개의 원자로를 가동 중단한 일본이 내년 여름 이후 원전을 재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원전 재가동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일본 내 전력 공급량 확보를 위해 원자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원전 재가동 검토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수십 개의 원자로를 가동 중단한 일본이 내년 여름 이후 원전을 재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원전 재가동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요미우리신문과 와세다대 첨단사회과학연구소가 전국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규제 기준을 충족한 원전 운전 재개'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8%였다.
반면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9%에 그쳤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017년부터 총 5차례 같은 항목으로 설문을 벌여왔는데, 찬성이 반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실행회의에서 차세대형 원전 개발·신설과 함께 원전 운전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원전 7기에 대한 재가동도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방사능 위험을 무릅쓰고 원전 가동을 확대하는 데는 전력수급 문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47년 만의 폭염에 원자력 발전소 폐쇄, 화력발전소의 노후화 및 점진적 축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일본 내 전력 공급량 확보를 위해 원자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원전 재가동 검토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교사가 여학생 치마 속 찍는다' 수차례 신고 묵살한 명문학교…왜?
- "허경환, 우리 집에서 자주 잤다"…개그맨 동기 성현주 깜짝 폭로 '술렁'
- 치매 걸린 할머니 통장 싹쓸이한 34세 손녀…장례비까지 '탈탈'
- '추신수 장남' 추무빈 미모의 여친 공개…"치킨집서 일하는 모습, 첫눈에"
- 롯데월드 대기줄서 바지 내리고 오줌 싼 어린이…"중국말 하고 있었다"
- "뮤지컬 복귀 무대 또 찾아올라"…황정민 '스토킹 여성' 추가 고소
- 명절에 축구 유니폼 입고 시댁 간다는 남편…"내 욕 먹이는 일" 아내 기겁
- 시어머니상 내내 폰 보고 실실거린 아내…"남편이 장모상서 게임 하면 좋냐"
- "조리용 냄비에 걸레를"…유치원 보건교사, 주방 위생 폭로 '벌집'
- "세탁하면 새것"…아토피 아내·아이에게 시모 쓰던 이불 건넨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