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 독립기념일 맞아 4조원 군사지원 발표

김경호 forpeople@mbc.co.kr 2022. 8. 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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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29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4조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적 지원은 모두 106억 달러, 우리 돈 13조 4천억 원으로, 이번 발표는 단일 지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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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29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4조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31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수천 명이 숨지거나 부상당하고 수백만이 터전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독립기념일이 씁쓸하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적 지원은 모두 106억 달러, 우리 돈 13조 4천억 원으로, 이번 발표는 단일 지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김경호 기자 (forpeop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0136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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