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로나 신규감염 7884명..누적 147만939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지난 3월29일 이래 거의 5개월 만에 7000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14명이나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24일 전날보다 1230명이 많은 788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47만939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염병처는 새 환자 중 207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7677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추가 사망 14명·총 9634명...제5파 동안 9421명 숨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지난 3월29일 이래 거의 5개월 만에 7000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14명이나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24일 전날보다 1230명이 많은 788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47만939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자는 6654명, 22일 6617명, 21일 6513명, 20일 6389명, 19일 6445명, 18일 6054명, 17일 5757명, 16일 5162명, 15일 4896명, 14일 4979명, 13일 5308명, 12일 4439명, 11일 4376명, 10일 4593명, 9일 4045명, 8일 4040명, 7일 4274명, 6일 4602명, 5일 4428명, 4일은 지난 4월1일 이래 4개월여 만에 5000명을 넘은 5020명이 감염했다. 일일 확진자는 3일 4547명, 2일 4123명, 1일 4254명, 7월 31일 4631명, 30일 4683명, 29일 4884명, 28일 4886명, 27일 4508명, 26일 4276명, 25일 4130명, 24일 4250명, 23일 4265명, 22일 4270명, 21일 4375명, 20일 3805명, 19일 3256명, 18일 3436명, 17일 3486명, 16일 3762명, 15일 3574명, 14일 3674명, 13일 3154명, 12일 2769명, 11일 2863명, 10일 2992명, 9일 2995명, 8일 2945명, 7일 3028명, 6일 2815명, 5일 2268명, 4일 1841명, 3일 1828명, 2일 2227명, 1일 2318명, 6월30일 2358명, 28일 1685명, 15일 1047명, 14일 752명, 8일 558명, 4일 446명, 3일 499명, 2일 489명, 1일 505명, 5월31일 329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이다.
전염병처는 새 환자 중 207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7677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
외부 환자는 38개국에서 들어왔고 인도 32명, 미국 31명, 필리핀 19명, 영국 18명, 싱가포르 15명, 태국 14명, 네팔 12명 등이다.
대면수업을 하는 72개 각급 학교에서 학생 명과 교직원 명 합쳐서 101명이 코로나19에 감염했다.
신규환자 가운데 3115명은 핵산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4769명이 신속항원 검사로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지난 1월 초 제5파가 시작한 이래 누적 확진자는 146만6780명이다.
전염병처는 새로 1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남성 10명, 여성 4명으로 나이는 45~97세다. 모두 만성질환자이며 10명은 백신을 3차까지 다 맞지 않았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은 60배 이상 높다.
제5파 이래 누적 사망자는 9421명이다. 치사율은 0.64%이다. 전체 사망자는 9634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18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중 71명이 중환자이고 9명은 위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