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로 반려동물 지출 줄이나?..펫코 실적 부진

김정아 2022. 8.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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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펫코 헬스 앤드 웰니즈 는 이 날 2분기에 19센트의 조정 순익과 매출 14억8000만달러를 보고 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 순익 22센트 와 매출 예상치 14억9000만달러보다 낮은 것이다.

2022 회계연도 매출 추정치 역시 59억8000만~60억5000만달러로 이전 전망치 61억5000만~62억5000만달러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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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순익 모두 월가 추정치 밑돌고
연간 가이던스도 대폭 하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판매사 펫코 헬스(WOOF)는 월가 추정치에 못미치는 실적과 가이던스하향을 발표하고 이 날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 = CNBC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펫코 헬스 앤드 웰니즈 는 이 날 2분기에 19센트의 조정 순익과 매출 14억8000만달러를 보고 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 순익 22센트 와 매출 예상치 14억9000만달러보다 낮은 것이다.

여기에 올해 조정순익을 이전 예측보다 크게 낮은 주당 77센트~81센트로 대폭 내렸다. 이는 5월에 경영진의 제시했던 주당 주당 91센트~1달러보다 크게 낮고, 월가의 예상치 89센트보다도 낮다. 

2022 회계연도 매출 추정치 역시 59억8000만~60억5000만달러로 이전 전망치 61억5000만~62억5000만달러보다 낮았다. 분석가들은 61억1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펫코는 개장 후 5.10 % 하락한 14.93달러에서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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