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울산지역 학교 30~40% 아직 석면 존재"
박영하 2022. 8. 24. 23:39
[KBS 울산]울산지역 학교 열 곳 가운데 서너 곳은 아직 석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울산환경운동연합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지역 440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33.6%가, 초·중·고 가운데는 41%가 석면 학교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정책 추진을 위해 석면을 한 번에 모두 철거해 작업이 반복되지 않아야 하며, 안전감시망을 미리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호 보안’ 대통령 일정이 김 여사 팬클럽에…“죄송, 경위파악”
- “형제복지원, 최악의 인권유린”…‘피해 회복’은 언제?
- 초격차와 소비재 시장 공략이 해법
- ‘생강 저장굴’에서 60대 부부 질식…“산소 부족해서”
- 日 입국 전 PCR 검사 면제…OECD 회원국 중 한국만 남아
- 신라면도 11% 인상…“주말 다가오면 뭐 하나는 오른다”
- [ET] “심심한 사과? 난 하나도 안 심심한데?”…21세기 신문맹족 ‘논란’
- “술 취한 제주”…‘주취 폭력’ 전국 평균 웃돌아
- 드론이 ‘통신 기지국’을 공격한다면…
- “괜찮아요, 안아줄게요”…은혜 씨의 ‘따뜻한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