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통계청 "코로나19로 가족·친구 모임 87% 감소"

이현진 2022. 8. 24. 23: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코로나19로 인해 울산시민들의 가족·친구 모임 등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울산시민들의 86.7%는 가족·친구, 동료 모임이 줄었다고 응답했으며 종교활동이 75.7%, 영화 공연 관람은 71.2%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기기 사용은 55.3% 증가했고 자녀 돌보기와 가사활동도 각각 46.9%와 34.7% 늘어났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