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도 몰랐다"..김건희 여사, 수해 현장서 비공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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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수해 현장에서 비공개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최소한의 수행과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주로 비 피해로 망가진 주택과 그 주변을 청소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달 초 집중호우가 극심했던 서울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한 곳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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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수해 현장에서 비공개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최소한의 수행과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주로 비 피해로 망가진 주택과 그 주변을 청소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달 초 집중호우가 극심했던 서울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한 곳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복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해 현지 주민들도 김 여사를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 순방 이후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며 ‘로우키’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비공개 간담회를 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이나 유기견 봉사 등 비공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통령실이 나서서 일정을 공개하고 언론 취재를 허용하거나 보도자료를 내는 데에는 신중한 입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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