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에플렉♥' 제니퍼 로페즈, 초호화 웨딩드레스 공개..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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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파혼 17년 만에 재결합한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의 결혼식에서 입은 초호화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웨딩드레스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드레스들은 지난 20일 제니퍼 로페즈가 그의 미국 조지아 저택에서 벤 에플렉과 결혼식을 올릴 때 입은 것으로,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총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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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파혼 17년 만에 재결합한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의 결혼식에서 입은 초호화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웨딩드레스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드레스들은 지난 20일 제니퍼 로페즈가 그의 미국 조지아 저택에서 벤 에플렉과 결혼식을 올릴 때 입은 것으로,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총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모두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제작했다.
제니퍼 로페즈가 입장할 때 입은 드레스는 목 위로 올라오는 터틀넥 디자인의 우아한 머메이드 드레스였다. 어깨에는 사랑스러운 러플 장식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드레스 끝자락에는 러플 장식이 계단 형태로 층층이 더해졌다.
굴곡진 몸매를 강조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택한 제니퍼 로페즈는 드레스보다 더 길게 늘어지는 베일을 함께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랄프 로렌은 이 드레스 치마 끝에 달린 풍성하고 로맨틱한 러플 장식을 만들기 위해 위해 천 조각 1000장과 500m 길이의 천을 잘라 하나하나 손으로 부착하는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는 우아한 드레스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미키모토'의 주얼리를 착용했다.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와 꽃 모양 반지로, 이는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어진 피로연에서는 화려한 진주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밀착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이는 수천개의 진주로 장식된 샹들리에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로, 장인 30명이 700시간 동안 실크 튤 소재에 작은 진주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수작업해 만든 드레스였다.
마지막으로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아찔한 디자인의 백리스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가슴선이 드러나는 아몬드 모양의 과감한 앞트임이 더해진 실크 소재의 머메이드 드레스였다.
앞트임을 따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됐으며, 오간자 소재의 시스루 후드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신랑인 벤 에플렉 역시 클래식한 '랄프 로렌'의 클래식한 화이트 턱시도 재킷과 블랙 팬츠, 블랙 보타이를 소화했으며, 두 사람의 다섯 아이들 역시 랄프 로렌의 의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은 지난 20일 미국 조지아주 라이스보로의 저택에 친구, 지인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은 2002년 약혼했으나 2004년 예정됐던 결혼식을 취소하며 파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별 후 각자 새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뒀으나 결별 17년 만인 지난해 5월 재결합, 교제 1년 만인 지난 4월 약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제니퍼 로페즈는 빨간색 다이아몬드에 이어 2번째로 희소한 다이아몬드로 평가되는 초록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 이는 약 123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인 가수 마크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으며, 벤 애플렉은 전 아내인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와의 사이에 딸 2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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