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한 키움 홍원기 감독, '끝내기' 전병우와 뜨거운 포옹 [사진]

최규한 2022. 8. 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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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차례 역전을 주고받으며 11-10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10으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역전 끝내기 2루타로 경기를 끝냈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키움 전병우가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홍원기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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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 키움이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차례 역전을 주고받으며 11-10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10으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역전 끝내기 2루타로 경기를 끝냈다. 

KIA는 9회 마무리 정해영이 부상 복귀 후 처음 등판해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고개 숙였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키움 전병우가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홍원기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2022.08.24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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