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류지현 감독도 함박웃음 "이민호 10승 축하해"[SPO대전]

최민우 기자 2022. 8.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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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LG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9-2로 이겼다.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도 9승 2패 절대 우위를 이어간 LG다.

경기를 마친 뒤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의 10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투수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민호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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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LG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9-2로 이겼다. 전날 패배 설욕에 성공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전적은 65승 1무 41패가 됐다.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도 9승 2패 절대 우위를 이어간 LG다.

선발 투수 이민호가 5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위기가 있었지만, 꾸역꾸역 버티며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시즌 10승(5패)을 수확했다.

경기를 마친 뒤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의 10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투수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민호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타자들의 활약도 잊지 않았다. 문보경은 8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류지현 감독은 “문보경의 3타점 모두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점수였다”고 평가했다.

오지환의 호수비도 결정적이었다. 4회 1사 1,2루 때 한화 박상언이 친 타구가 3유간으로 향하자 재빨리 달려들어 공을 포구했고, 병살타로 연결시켰다.

류지현 감독은 “오지환의 호수비 병살처리가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으면서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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