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 8이닝 무실점' 롯데, NC 꺾고 낙동강 더비 완승

이준영 기자 2022. 8. 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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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찰리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낙동강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롯데는 2회 초 선두 타자 고승민의 안타 후 박승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득점권을 맞았다.

롯데는 9회 초 2사 후 이대호의 홈런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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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찰리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낙동강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반즈와 루친스키의 에이스 맞대결이었던 만큼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롯데는 2회 초 선두 타자 고승민의 안타 후 박승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득점권을 맞았다. 강태율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황성빈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롯데는 9회 초 2사 후 이대호의 홈런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NC는 9회 말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반즈는 8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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