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수해복구에 손길 더해..2주 동안 '비공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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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을 찾아가 비공개 봉사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4일) JTBC는 김 여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고 청소 등 자원봉사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여사는 2주간 2~3번가량 비공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 여사는 봉사활동 현장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주민들이 김 여사를 알아보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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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별도의 요청 없이 개인 차원 봉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을 찾아가 비공개 봉사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4일) JTBC는 김 여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고 청소 등 자원봉사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여사는 2주간 2~3번가량 비공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도 경호원만 동행한 채 개별적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차원에서 기획한 일정이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는 봉사활동 현장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주민들이 김 여사를 알아보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윤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순방 당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 모 씨가 동행한 것을 놓고 ‘비선 수행’ 논란이 불거지자 공개행보를 최소화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또 19일에는 신임 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윤 대통령과 동석하는 등 공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행사인 만큼 김 여사 참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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