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네이밍 스폰서에 캐롯손해보험..'고양 캐롯 점퍼스'로 새 출발

조영두 2022. 8.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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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스포츠가 캐롯손해보험과 손을 잡고 고양 캐롯 점퍼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연합뉴스는 24일 "손해보험 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프로농구 데이원스포츠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로 KBL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밍 스폰서를 맡게 된 캐롯손해보험은 한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스틱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가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의 디지털 손해보험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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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데이원스포츠가 캐롯손해보험과 손을 잡고 고양 캐롯 점퍼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연합뉴스는 24일 “손해보험 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프로농구 데이원스포츠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데이원스포츠는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정식 팀명으로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로 KBL에 참여할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허재 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맡겼다. 허재 대표이사는 정경호 단장(전 TG삼보)을 선임했고, 사령탑으로 안양 KGC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을 데려왔다. 또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KBL 최고 슈터 전성현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네이밍 스폰서를 맡게 된 캐롯손해보험은 한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스틱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가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의 디지털 손해보험회사다.

한편, 데이원스포츠는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의 창단식을 개최한다. 창단식에서 네이밍 스폰서, 유니폼 등 구단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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