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살해' 혐의 중국 동포 구속..법원 "도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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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동포 50대 A씨가 오늘(24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21일 밤 광진구 자양동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같은 중국 국적 사위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돈 문제로 사위와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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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동포 50대 A씨가 오늘(24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21일 밤 광진구 자양동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같은 중국 국적 사위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돈 문제로 사위와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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