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라인업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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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카카오게임즈의 기대 신작 RPG '에버소울'은 정령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구원자와 정령들이 힘을 합쳐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판타지 배경의 수집형 RPG다.
수려한 3D 그래픽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함께 모험하는 재미를 강조했고,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흔히 보이는 '호감도'와 '인연' 콘텐츠를 도입해 수집한 캐릭터와 한층 더 깊게 교감할 수 있다. 나만의 영지를 꾸미고, 수집한 정령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영지' 시스템 도입 등 캐릭터 성장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지난 22일 공개된 '에버소울'의 BI는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에 어울리는 신비로움과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했고,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는 구원자와 정령들의 처음 만나는 순간을 묘사하며 게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버소울' 개발사인 나인아크는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PC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개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개발자들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는 꾸준한 전략적 투자로 '에버소울'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상태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신작 출격 대기
이 외에도 MMORPG, 생존 FPS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신작들이 줄줄이 출시를 대기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타이틀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며 사업 발판을 마련해왔으며, 올해 본격적인 '비욘드 코리아'를 선언하며 다음 스텝을 밟아 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 라인업과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에버소울'을 포함해 이후 출시될 신작들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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