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임직원, 성남 다문화 출산가정 태교교실에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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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한난) 임직원이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다문화 출산 가정 태교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한난은 회사 임직원으로 이뤄진 자원봉사 단체 행복나눔단이 24일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 출산 가정을 위한 '행복한 맘 태교 교실'을 위한 운영비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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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한난) 임직원이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다문화 출산 가정 태교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한난 행복나눔단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여성이 출산·양육하는 과정에서 정보 부족에 따른 정서적 불안을 덜고자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6년째 이 같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이미 올 6월부터 태교, 산모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신생아 육아법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했다. 24일엔 행사에 참석한 모든 다문화 출산 가정에 분유, 기저귀 등 2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키트를 전달했다.
한난은 성남 본사와 19개 지사에서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을 통해 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이곳 직원으로 이뤄진 행복나눔단은 지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난 행복나눔단 관계자는 “지역 내 다문화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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