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잴러토리스,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도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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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9위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측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잴러토리스가 허리 추간판 탈출증이 심해져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미국팀과 유럽 제외 세계 연합팀 간 골프 대항전)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잴러토리스는 당초 투어 챔피언십에는 참가할 마음이 컸으나 증세가 악화되면서 시즌을 조기에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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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9위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측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잴러토리스가 허리 추간판 탈출증이 심해져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미국팀과 유럽 제외 세계 연합팀 간 골프 대항전)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잴러토리스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중 허리 이상을 느껴 기권했다.
잴러토리스는 당초 투어 챔피언십에는 참가할 마음이 컸으나 증세가 악화되면서 시즌을 조기에 접었다.
잴러토리스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시즌 내내 좋은 성적으로 페덱스컵 랭킹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상위 30위까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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