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에 치료비 기부

권준호 2022. 8.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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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의 나눔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지원범위를 소아암 환아에서 난치병 환아로 확대하고, 가정당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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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왼쪽),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의 나눔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4000만원으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 나눔기금을 활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지원범위를 소아암 환아에서 난치병 환아로 확대하고, 가정당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치병 치료를 주저하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 시민으로서 포스코에너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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