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에 치료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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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의 나눔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지원범위를 소아암 환아에서 난치병 환아로 확대하고, 가정당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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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4000만원으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 나눔기금을 활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지원범위를 소아암 환아에서 난치병 환아로 확대하고, 가정당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치병 치료를 주저하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 시민으로서 포스코에너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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