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또 현장.. 이재용, 어린이집·구내식당서 소통경영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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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닷새 만에 또 현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찾았다.
이번 삼성엔지니어링 방문은 비전자 계열사에도 기술중시 경영을 강조하고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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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닷새 만에 또 현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찾았다. 복권 후 첫 공식 행보로 지난 19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닷새 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건물에 들어서며 직원들의 환대를 받자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마주치는 직원들과는 셀카를 찍으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회의에 앞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사내 어린이집도 방문해 교육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보육 교사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삼성엔지니어링 방문은 비전자 계열사에도 기술중시 경영을 강조하고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이날 회의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진이 참석,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사업 현황과 중동·미주 등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 상황, 친환경 사업 추진 전략,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보고 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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