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벤처썸머포럼 찾아 혁신 생태계 강조

벤처기업인 축제 '2022 벤처썸머포럼' 참석
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 다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부산을 찾아 벤처기업인들의 축제인 ‘2022 벤처썸머포럼’에 참석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2 벤처썸머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인 벤처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 디지털 패권 경쟁 속에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혁신 벤처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창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구축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벤처기업 협단체 회장단 외 200여 명의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는 26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