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집·회사 어디서나 편하게..델이 제시한 '하이브리드 근무' 솔루션

서민지 2022. 8.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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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PC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델의 PC 솔루션은 효율성을 높이고, 연결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델이 이번 행사장에 마련한 전시에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델 관계자는 "모니터가 크기 때문에 상단까지 손이 안 닿을 수 있어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화면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터치가 가능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높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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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집·카페 등으로 전시장 꾸려..공간에 맞는 모니터·데스크톱 등 전시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팬데믹으로 PC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델의 PC 솔루션은 효율성을 높이고, 연결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앵거스 해거티 델 테크놀로지스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 사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탄력적으로 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되면서 PC업계도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델 역시 기업용 PC에 힘을 실으며 시장 확대를 노리는 분위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된 델 전시장 모습 [사진=서민지 기자]

실제 델이 이번 행사장에 마련한 전시에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델이 3년 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델은 전시장을 회사와 집, 카페 등으로 꾸며 해당 공간에 맞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의 경우 고정석, 공유좌석 등 업무 공간별로 차이를 뒀다.

40인치 울트라샤프 커브드 모니터와 프리시전 3260 컴팩트 등이 설치된 모습 [사진=서민지 기자]

고정석은 40인치 울트라샤프 커브드 모니터와 프리시전 3260 컴팩트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 자리에서 근무하는 만큼 보다 큰 화면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울트라샤프 커브드 모니터는 2천500R 곡률이 적용돼 넓은 시야각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프리시전 3260 컴팩트의 경우 고성능을 지원함에도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제품 중 가장 작아 공간 효율성이 높아 보였다.

델의 올인원 스탠드로 27인치 울트라샤프, 데스크톱은 옵티플렉스 5000 마이크로가 설치된 모습 [사진=서민지 기자]

공유좌석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고, 보통 파티션이 없다는 점에서 공간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었다. 모니터는 27인치 울트라샤프, 데스크톱은 옵티플렉스 5000 마이크로로 배치됐다. 델의 올인원 스탠드로 모니터 바로 뒤에 데스크톱을 설치해 책상 위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집으로 꾸민 공간에는 34인치 커브드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와 프리시전 3660 타워, 래티튜드 7320이 설치돼 있었다. 노트북 화면을 모니터에서 함께 볼 수 있어 두 가지 작업이 한 번에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 보였다. 특히 모니터에 팝업 카메라와 듀얼 5W 스피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돼 최적화된 화상회의 환경을 지원했다.

86인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 [사진=서민지 기자]

회의 공간에서는 대형 모니터가 눈에 띄었다. 해당 공간에 설치된 86인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는 터치가 가능해 자료 공유 등이 편리하다는 게 특징이다. 필기도 가능해 칠판처럼 사용할 수도 있었다. USB-C 포트를 지원해 스마트폰과의 연결도 편했다.

델 관계자는 "모니터가 크기 때문에 상단까지 손이 안 닿을 수 있어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화면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터치가 가능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높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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