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박람회,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이인혁/임대철 2022. 8. 24.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 국내 58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4일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취업 컨설팅과 해외 취업 상담, 40개 금융사 인사 담당자의 '라이브 채용설명회' 등도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8곳 참여해 현장면접·설명회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 국내 58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4일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등 6대 은행은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우수 면접자에 대해 서류전형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메타버스를 통해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도 올해 처음 도입됐다. 취업 컨설팅과 해외 취업 상담, 40개 금융사 인사 담당자의 ‘라이브 채용설명회’ 등도 이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1만5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감독원도 신입 종합직원(5급) 130명 채용에 나선다. 작년(90명)보다 채용 규모가 40명 늘었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 법학 경제학 IT 통계학 금융공학 소비자학 등 7개이며, 원서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글=이인혁/사진=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twopeopl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