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데이원 네이밍 스폰서에 캐롯손해보험..팀명은 점퍼스

배정훈 기자 2022. 8.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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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프로농구 데이원스포츠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팀명은 점퍼스로 정하면서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 팀의 명칭은 '고양 캐롯 점퍼스'가 됐습니다.

캐롯손해보험은 내일(25일) 오후 2시 홈 경기장인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네이밍 스폰서에 관한 구체적 내용을 밝힌 뒤 앞으로 구단 운영 계획 등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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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프로농구 데이원스포츠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팀명은 점퍼스로 정하면서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 팀의 명칭은 '고양 캐롯 점퍼스'가 됐습니다.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내일 창단식을 개최합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년 계약을 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스틱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가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의 디지털 손해보험회사입니다.

고양 캐롯은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이 대표이사를 맡았고 정경호 단장, 김승기 감독 등으로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

캐롯손해보험은 내일(25일) 오후 2시 홈 경기장인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네이밍 스폰서에 관한 구체적 내용을 밝힌 뒤 앞으로 구단 운영 계획 등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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