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언제든 연락해 달라..실시간 소통하면서 문제점 개선하겠다"

이호승 기자 김일창 기자 2022. 8. 24.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언제든 연락해달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참모들에게 현장서 실시간 소통 당부
김은혜 홍보수석이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8.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언제든 연락해달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이같이 밝힌 배경에 대해 "국민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고 정책이 현장에 미칠 파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비로소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오늘처럼 지휘소를 차리는 각오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여러모로 대내외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이라며 "참모들에게도 수시로 실시간 소통을 현장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위기 상황에 비해 우리 경제의 대외 재무 건전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다"며 "금융·외환의 어떤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또 민생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